시점/의문점

SCP 재단 적대 세력인 시점에 대한 의문점들을 다룬다.

언급했듯이 B급 기억소거가 진행되어 그를 기억하는 이가 아무도 없고, 법적인 신분까지 모두 말소되어 법적인 교육은 진행하지 않았다. 애초에 재단에서 살다시피 하는데 의무교육을 받으면 충분한 기밀성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전투 교육과 함께 고등교육까지 모두 재단에서 진행했다. 다만 어린 나이의 요원을 교육한 경험이 없어 꽤 많은 삽질을 했다고 전해진다(...).[1]

그 또한 SCP-3203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전을 시행하기 전 그곳에서 대량의 현금이 인출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SCP-3203의 인출지, 인출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가 재단의 돈을 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부분의 무기들은 당연히도 암시장에서 구매하며, 안전가옥은 유령신원을 이용해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재단의 정보력으로도 그 유령신원을 알아내지 못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그가 기동특무부대 붉은 오른손 소속이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들은 O5 직속 부대이며, 가장 어둡고 강력한 작전을 시행한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을 것이 당연하며, 이는 그의 강력한 운동능력을 뒷받침한다.

또한 비공개 자료 중 그가 조사 중 남긴 말이 있는데, 그는 SCP-207을 일부 복용한 것으로 보이며, 항체를 주사해 관련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