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에이프런

알몸 에이프런은 하의실종 패션의 종류 중 하나로, 말 그대로 알몸 상태에서 앞치마만 두른 패션이다.

알몸 에이프런은 몸의 앞 부분만 대충 가리고 옆 부분과 뒷부분은 노출시키기 때문에 엉덩이와 몸매가 매우 잘 보인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돼 있다면 섹시한 다리까지 드러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상태에서 포박을 당하거나 재갈을 물거나 간지럼을 당한다면 성적 매력이 강화된다.

정리하자면, 여성의 알몸 에이프런은 대상에게 각선미가 적용됐다는 가정 하에서 다음의 상황들로 성적 매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알몸 에이프런은 팔을 노출시키다보니 아무리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된 여성이 알몸 에이프런을 보여도 다리에 시선이 집중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은 편이다. 오히려 긴팔 상의만 입고 하반신만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앞치마를 두른 패션이 성적 매력이 더 강하다.

한국어와 영어가 결합된 용어다. 한국어인 '알몸'과 영어인 '에이프런'이 결합된 것이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까지의 식당에서는 LPG 보급 이전에 요리사들이 앞치마 상태로만 요리하는 일이 흔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