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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브랜드 PC vs 조립 PC4. 가격대5. 가격대별 추천 부품
5.1. CPU5.2. 쿨러5.3. 메인보드5.4. 메모리5.5. 그래픽카드5.6. SSD5.7. 케이스5.8. 파워5.9. 키보드 및 마우스5.10. Windows
6. 액세서리7. 추천 모니터 사양8. 조립 방법9. 윈도우 설치 방법10. 기타

1. 개요[편집]

부품(CPU, 쿨러, RAM, 메인보드, 케이스, 그래픽카드, 파워 등)을 선택하고 조립해서 만드는 PC이다.
조립 컴퓨터, 커스텀 PC라고도 부른다.

2. 특징[편집]

원하는 가격대, 디자인, 성능으로 만들 수 있다.
초저사양은 30만원대, 초고사양[1]은 3천만원대까지 있다.
견적 문의는 평균 80~150만원이 많다.

3. 브랜드 PC vs 조립 PC[편집]

브랜드 PC의 가장 큰 장점은 AS를 받기 쉽다는 것이다.[2] 그리고 행사 기간에는 사은품도 준다. 브랜드 PC의 경우 대부분 운영체제가 정품 인증된 상태로 설치되어 있다.

조립 PC의 장점은 사용하고 싶은 부품을 골라서 원하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브랜드 PC에는 거의 없는 20만원짜리 컴퓨터도 만들 수 있다.[3] 그리고 100만원 이하의 브랜드 PC에는 잘 채택되지 않는 16GB와 32GB RAM도 사용 가능하다.

요즘 조립 PC는 CPU 팬과 케이스 팬에 RGB 컬러 LED가 달려있다. 이 LED때문에 조립 PC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4. 가격대[편집]

최저가는 20만원대, 사무용은 35~45만원, 저사양 게임은 70~90만원, 고사양 게임은 130만원 이상, 초고사양은 200만원 이상으로 견적을 짜면 된다.
최신 CPU는 셀러론 내장그래픽도 웹서핑이나 유튜브[4]는 무리없이 된다.

5. 가격대별 추천 부품 [편집]

샵다나와 기준 가격이다.

5.1. CPU[편집]

명령을 처리하는 장치이며 CPU와 그래픽카드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한쪽은 성능이 좋고 다른 한쪽 성능이 낮을 경우 낮은 쪽으로 동작한다.

30만원대: 인텔 셀러론 G5905 또는 펜티엄 G6405를 추천한다. 참고로 셀러론은 2쓰레드[5]이고 펜티엄은 4쓰레드이다. 코어는 둘 다 2코어이다.
50만원대: 인텔은 i3 12세대, AMD는 라이젠5 3세대 4500을 추천한다.
70만원대: 인텔 코어 i5 12세대를 추천한다.
120만원대: i5 13세대를 추천한다.

5.2. 쿨러[편집]

CPU 온도가 높을 경우 성능도 느려지고 CPU 수명에도 좋지 않다. 그래서 쿨러가 꼭 필요하다.

CPU가 i5 이상이면 사제 쿨러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i9은 수랭[6]이 적합하다. AMD도 상급 CPU이면 사제 쿨러가 좋다.

5.3. 메인보드[편집]

다른 부품들을 연결해주는 부품이다. 메인보드의 성능이 낮으면 부품들이 빨리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수 없어서 느리게 동작한다.

CPU 소켓 및 CPU 성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저렴한 CPU는 10만원대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된다.

30~50만원대: 10만원 초반과 후반 정도의 보드를 구입하면 된다.
추천 제품은 ASUS PRIME H510M-K, ASUS PRIME B760M-K이다.
120만원대: 20만원 후반대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된다.

5.4. 메모리[편집]

단기간 기억장치로 멀티태스킹 성능에 중요하다. 메인보드와 CPU가 지원하는 클럭에 맞게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4GB는 성능이 매우 좋지 않으니 최소 8GB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0만원대: 저성능 컴퓨터이더라도 램은 16GB로 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는 보통 삼성전자를 선택한다. 8GB로 해도 괜찮지만 가격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니 16GB가 좋다.
50만원대: 이 가격도 16GB가 좋다.
70만원대: 16~32GB를 추천한다.
120만원대: 16GB 튜닝램이나 32GB 일반램을 추천한다.

5.5. 그래픽카드[편집]

화면을 출력해주는 장치이며 성능이 좋을수록 고화질과 고주사율을 잘 구현해낸다.[7]

30만원대: 내장그래픽
50만원대: GTX 1630을 추천한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면 절약된 비용으로 조립 옵션과 상급 케이스 또는 고성능의 CPU를 선택할 수 있다.
70만원대: GTX 1650을 추천한다.
120만원대: 이엠택 RTX 3060을 추천한다.

5.6. SSD[편집]

SSD는 프로그램, 운영체제 등을 설치하고 HDD에는 장기간 보관할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저장하는데 적합하다. 반대로 사용하면 컴퓨터가 매우 느려지게 된다.

30만원대: 512GB 정도가 좋다. 브랜드는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중에 고르면 된다. 삼성전자가 가격이 SK하이닉스보다 조금 싸다.
50만원대: 512GB면 된다. 이 가격부터는 NVMe를 강력히 권장한다.
120만원대: 1TB의 용량을 추천한다.

5.7. 케이스[편집]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취향에 맞는 케이스를 고르면 된다. 되도록이면 내구성 및 품질 등을 위해 3만원 이상의 케이스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강판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다.
USB 포트가 몇 개, 몇 종류 있는지도 꼭 살펴봐야 한다.

팬도 많을수록 좋지만 낮은 성능의 CPU에 팬이 3개 이상 달려있으면 소음만 커지니 팬을 너무 많이 장착하는것도 좋지는 않다.

케이스 크기는 LP 미니타워, 미니타워, 미들타워, 빅타워로 구분되어있는데 미들타워가 인기가 많으므로 선택지도 많다.

5.8. 파워[편집]

다른 부품에 전원 공급을 해주는 부품이다.

내장그래픽: 300W~500W만 되도 충분하다.
외장그래픽: 그래픽카드 상세설명의 권장 파워용량에 맞추어서 선택하면 된다.

5.9. 키보드 및 마우스[편집]

사용하는 모니터의 해상도에 따라 적합한 DPI의 마우스를 선택해야 한다.
너무 싼 키보드는 고장 확률이 높고 키감도 좋지 않으니 2만원 이상 키보드가 좋다. 마우스도 2만원 이상이 좋다.

마우스는 로지텍 G102[8], 키보드는 앱코 HACKER K515를 추천한다.

5.10. Windows[편집]

윈도우 제품키를 구매할 때에는 FPP로 구입하는것이 좋다. OEM은 메인보드를 변경하더나 컴퓨터 자체를 바꿀때 제품 키 이동이 불가능하다.

제품 키 구매를 안해도 사용은 가능하다. 정품 인증을 하지 않으면 개인 설정이 불가능하고 오른쪽 하단에 Windows 정품 인증 워터마크가 표시된다. 이것도 재부팅하면 몇시간은 보이지 않는다.

윈도우 11 기준 테마와 작업 표시줄 설정은 변경 가능하다.[9]

소프트웨어를 잘 다룰 수 있다면 리눅스의우분투같은 무료 OS를 사용하고 윈도우가 필요할 땐 VMware, Vitualbox같은 가상 머신을 사용해도 된다.

6. 액세서리[편집]

무선랜카드, 블루투스, 마우스 수신기 등은 I/O 쉴드 측의 USB 포트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10]

무선랜카드: PC에서 Wi-Fi를 사용한다면 필요하다. Wi-Fi와 컴퓨터의 거리가 가깝다면 5GHz가 지원되는 무선 랜카드를 추천한다.

블루투스 동글: PC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하려면 필요하다. 블루투스 5.0 이상 버전을 추천한다.

스피커: 모니터가 소리 출력이 안되면 따로 스피커가 있는 것이 좋다. 단순하게 사용할 것이면 몇천원대의 제품도 괜찮다.

HDD: 오래 저장해야되는 문서, 사진, 동영상이 있으면 필수다. 1~2TB 정도를 추천한다.

ODD: 점차 SSD, USB로 전환되고 있지만 광디스크를 꼭 사용해야한다면 대부분 케이스에 ODD 공간이 없으므로 내장보다는 외장을 추천한다. 구매할때 읽기만 지원할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LG 제품을 추천한다.

HDMI 케이블: HDMI 버전과 지원 입출력을 잘 보고 구매해야 한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가 UHD 60Hz를 지원해도 케이블이 UHD 30Hz까지만 지원되면 당연히 30Hz로 동작한다.

서멀 구리스: CPU 쿨러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CPU 쿨러는 그대로 두고 CPU만 교체할 때 구매하면 된다. 또는 기본 서멀 구리스가 열 전도율이 낮을 때 구매해야 된다.

웹캠: 영상통화나 화상회의를 할 때 필요하다. 1080p 이상을 추천한다. 일부 제품은 마이크도 포함되어있다.

SATA 케이블: HDD가 3개 이상이면 케이블 2개로는 부족해서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7. 추천 모니터 사양[편집]

그래픽 성능에 따른 추천 모니터 화질과 주사율이다.
대기업 (LG, 삼성)이 AS 받기 쉬우니 대기업 제품을 추천한다.

내장그래픽: FHD 75Hz
저사양 외장그래픽: QHD 60Hz 또는 FHD 120Hz
중사양 외장그래픽: QHD 120Hz 또는 UHD 60Hz
고사양 외장그래픽: UHD 144Hz

모니터 패널의 곡률은 커브드와 일반으로 나누어져있다.

8. 조립 방법[편집]

조립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조립하기 전 장갑을 착용하고 정전기[11]가 나지 않는 재질에 놓아서 조립해야 된다.

조립을 다 했는데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케이스의 전원 버튼과 메인보드가 잘 연결되었는지, 파워 스위치가 켜져있는지, 램을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넣었는지, 모니터와 연결된 케이블을 그래픽카드가 있다면 그래픽카드에 연결이 되어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해보고 그래도 작동이 안되면 문의를 하는것이 좋다.

CPU-메인보드 조립 방법: 레버(걸쇠)를 당기고 덮개를 연 뒤 화살표가 있는 곳을 보고 자리를 잘 맞추어 장착하면 된다. 절대 누르거나 힘을 써서 넣으면 안된다. AMD이면 더 조심히 조립해야 된다.[12]

RAM-메인보드 조립 방법: 먼저 우선 장착 위치를 확인한 다음 램 소켓의 양쪽 끝에 있는 스위치를 당기고 홈 간격을 확인한 뒤 램을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아래로 끼워서 넣고 스위치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면 된다.

메인보드-SSD 조립 방법: 골드핑거 부분을 장착하고 나사를 잠그면 된다. 방열판이 있는 경우 보호비닐을 제거한 다음 SSD 위에 추가로 장착하면 된다.

메인보드-CPU 쿨러 조립 방법: 쿨러마다 조립 방법이 다르니 쿨러에 동봉된 설명서를 보면 된다. CPU 기본 쿨러는 메인보드의 홈에 맞추고 누르면 된다.

케이스-메인보드 조립 방법: I/O 쉴드을 넣고 케이스에 같이 들어있는 나사로[13]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각 홈에 맞추어 나사를 잠그면 된다. 그 다음 USB, 오디오,전원버튼[14] 등과 연결된 핀을 메인보드에 적혀있는대로 연결해주면 된다.

케이스-하드디스크 조립 방법: 하단부 나사를 풀고 HDD 베이를 꺼낸 뒤 HDD 베이에 HDD를 나사로 장착하고 다시 베이를 넣으면 된다.

메인보드-그래픽카드 조립 방법: 케이스의 PCI 슬롯 보호덮개를 제거하고 보드의 PCI 슬롯에 끼운 뒤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장착하면 된다.

케이스-파워 조립 방법: 최신 케이스는 파워 장착하는 곳이 아래에 있다. 케이스 뒷판을 열고 파워를 넣은 뒤 선을 넣는 곳에 케이블을 넣어서 체결하면 된다.

선 정리 방법: 꼬인 케이블을 풀어주고 동봉된 케이블타이로 케이블들을 묶어주면 된다. 안 하면 보기에 좋지 않고 나중에 부품을 교체할 때 불편하다.

9. 윈도우 설치 방법[편집]

1. 다른 컴퓨터에서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든다.
2. 조립 PC의 USB 포트에 설치 USB를 연결한다.
3. BIOS에서 부팅 디스크 메뉴의 USB를 맨 위로 끌어올린다.
4. 재부팅을 한다.
5. 가이드에 따라 설치한다.

10. 기타[편집]

램은 16GB를 구성하고 싶다면 대역폭 향상을 위해 16GB 단일이 아닌 8GB+8GB 조합으로 구성하자. 내장그래픽이면 더욱 효과가 크다.
2023년부터 셀러론과 펜티엄은 단종되고 인텔 N시리즈로 대체된다.
비싼 컴퓨터일수록 판매 업체의 조립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지원을 받기도 쉽고 조립 중 잘못 건드려서 망가질 일도 없다.

그래픽카드가 있고 CPU에 내장그래픽이 없는데 메인보드의 HDMI 포트에 연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면 화면 표시가 안되니 그래픽카드의 포트에 연결해야한다.

잘 작동했다가 비정상 종료 후 갑자기 작동이 안될 땐 메인보드의 단추형 건전지[15]와 전원 코드를 뺀 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다시 건전지와 전원 코드를 연결해보면 해결이 될 수도 있다.

2023년 6월 4일 다나와 기준 최저가 세제품 본체는 207,010원[16]이다. #
[1] 대부분 서버용이다.[2] 대기업에만 해당[3] 가격이 이정도로 싸면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4] 4K 동영상 포함[5] 멀티태스킹을 자주 한다면 쓰레드 개수가 많은 것이 좋다. 토론 스레드가 아니다 [6] 수랭 쿨러는 잘못 조립하면 물이 샐 수 있으니 조립 옵션을 추천한다.[7] 게임을 안한다면 CPU 내장그래픽도 쓸만하다.[8] 가품이 많으니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해야 한다.[9] 이것도 나중에 막힐 수 있다.[10] 단점은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11] 특히 메인보드와 램이 정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12] 이는 PGA 특성인데 CPU 핀이 휘면 문제가 생기거나 인식이 안될 수 있다.[13] 스탠드오프를 먼저 조립해야 한다.[14] PLED는 전원이 켜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LED와 연결된 커넥터, POWER SW는 전원버튼, RESET SW는 재부팅 버튼, HDD LED는 저장소 전원 LED이다.[15] BIOS 설정 저장용이다.[16] 이정도의 가격과 성능으로는 잘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