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Man

2010년대 중기 기준으로 내가 고자라 합성 유저들 중에서 네임드로 거론되는 유튜버로서, 과거 합성 갤러리 유저였다. 하지만 어그로꾼들의 전횡을 견디지 못해 합필갤에서 유튜브로 무대를 옮기고, 어느샌가 합필갤에 영상을 올리지 않게 되었다. 얼마 안남은 합필갤 출신의 합성장인.

2010년대 초부터 합필갤에서 야인시대 합성물들을 퍼뜨리며 인지도를 알렸고,합필리에도 참가하는 등 과거 합필갤에서 네임드였다. 언제부터인가[1] 어그로를 끄는 일부 추종자 유저들로 인하여 주 무대를 유튜브로 옮겼다. 활동 초기엔 당시 합필갤에 유행하던 정치 요소를 쓰기도 했으나 2017년 기준으로 이러한 경향은 현저히 줄었다.[2] 최근 들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 단어들(지역드립이나 고인드립, 혹은 특정 사이트에서 쓰이는 단어)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 아마도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옮기면서 이에 대해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은 듯하다.

369를 하는 심영[3]에서 폭☆8을 최초로 사용하였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처음에는 단지 폭8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이었을 뿐이었지만, 유튜브로 옮긴 이후 폭8을 본격적으로 밀며 엔딩 이외에도 극중요소로 사용하려는 시도를 한다. 사실상 심영물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놓은, 폭8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 아예 손쉽게 써먹을 수 있도록 각종 비명소리를 넣은 리소스까지 만들었다. 2016년 11월부터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에 계정 이미지 썸네일을 집어넣어 합성 영상 구분이 비교적 쉬워졌다. UngMan 본인도 나무위키에 자신의 항목이 등재된 걸 알고 있다고 한다. 그 기념으로 나무위키를 소재로 한 심영물도 만들었다.

닉네임을 지을 때 UngMan 본인은 웅맨을 영어로 표기해서 사용했다고 밝혔으나[4], 유저들이 엉맨, 운지맨 등의 호칭으로 부르자 본인도 인정했는지 한 합성 영상에서도 이러한 별명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다. UngMan 본인도 어떠한 이름으로 부르든 상관하지 않는 듯하다. 본인은 왠만하면 엉맨이라 부르면 좋겠다고. 현재도 사람들이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2017년 8월 13일 스트리밍에서 거주지가 대구라고 밝혔다. 참고로 같은 날 시청자들이 4딸라를 외치며 최대 100달러까지 후원했다.[5]한번 보자. 또한 이날 스트리밍에서 시청자의 달러드립으로 27만원이 넘는 돈을 후원받고 시청자가 500명을 넘어가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실제 확률은 0에 수렴하지만 배우 김영인[6]과도 만나보고 싶다고 하였다.

그 다음날인 8월 14일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밝히길 2017년 10월 10일에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약 4주간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사회복무요원인 만큼 전보다는 활동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현역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영상이 올라오기는 할 듯하다.

2017 티비플 야동 대란을 풍자하는 합성 영상도 업로드했다.

유튜브 작품 목록에 들어가 있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의 콜라보 작품을 정리한다. 다른 작품들은 위의 유튜브 링크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