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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중앙보고대회 영상3. 중앙보고대회 참가자4. 중앙보고대회 보고 내용

1. 개요[편집]

2022년 4월 10일에 진행된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
파일: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 주석단.jpg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 주석단

2. 중앙보고대회 영상[편집]

중앙보고대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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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

3. 중앙보고대회 참가자[편집]

대회 개최자 : 리일환(정치국 위원, 비서국 비서)
대회 보고자 : 최룡해(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대회 참가자 : 조용원(정치국 상무위원, 비서국 비서, 국무위원회 위원), 김덕훈(정치국 상무위원, 내각 총리,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정치국 위원, 조직지도부장), 김영철(정치국 위원, 통일전선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리영길(정치국 위원, 국방상, 국무위원회 위원), 정경택(정치국 위원, 국가보위상, 국무위원회 위원), 박정근(정치국 위원,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오일정(정치국 위원, 군정지도부장), 허철만(정치국 후보위원, 간부부장), 박태덕(정치국 후보위원, 규률조사부장), 김형식(정치국 후보위원, 법무부장), 박명순(정치국 후보위원, 경공업부장), 리철만(정치국 후보위원, 농업부장), 김성남(정치국 후보위원, 국제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전현철(정치국 후보위원, 내각 부총리 겸 경제정책실장), 양승호(정치국 후보위원, 내각 부총리), 주철규(정치국 후보위원, 내각 부총리 겸 농업상), 리선권(정치국 후보위원, 외무상, 국무위원회 위원), 리태섭(정치국 후보위원, 사회안전상), 우상철(정치국 후보위원, 중앙검찰소장), 김영환(정치국 후보위원, 평양시 책임비서), 김여정(중앙위원회 위원, 중앙위원회 부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강윤석(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박훈(중앙위원회 위원, 내각 부총리), 김성룡(중앙위원회 위원, 내각 부총리), 조경철(중앙위원회 위원, 보위국장), 김정관(중앙위원회 위원, 국방성 제1부상), 김명식(중앙위원회 위원, 해군사령관), 김광혁(중앙위원회 위원, 공군사령관), 최두용(중앙위원회 위원, 제1부총참모장), 채성학(중앙위원회 위원, 중앙은행 총재), 리충길(중앙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박영민(중앙위원회 위원, 로동신문 책임주필), 박용일(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박금희(최고인민회의 부의장, 평양교원대학 학장), 김윤실(최고인민회의 대의원)

4. 중앙보고대회 보고 내용[편집]

중앙보고대회 보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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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10년이 되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년대, 자부할만한 력사가 흘렀습니다.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행로에서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불세출의 위인의 불멸할 업적과 간고했어도 값비싼 승리와 무한한 영광으로 충만되여온 120달의 비상한 력사적무게를 가슴깊이 안아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혁명위업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가장 순결하고 완벽하게 수호하였으며 조선혁명의 위대한 계승과 완수를 확고히 담보하는 새로운 력사적단계를 열어놓았습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대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는 조선혁명의 승리의 력사, 세인을 놀래우는 신화적인 기적과 전변속에 우리 인민이 가슴벅차게 누리는 긍지와 영예는 10년전 4월의 정치적사변과 잇닿아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최고의 행복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따라 우리 인민이 걸어온 10년은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을 안으시고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력사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나아갈 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예지로 혁명발전의 합법칙성과 시대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였으며 완벽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지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과 국가발전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을 펼쳐오신 력사적행정에서 조선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사상최악의 시련기가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되는 경이적인 변혁의 년대기, 전설적인 영웅서사시가 아로새겨지게 되였습니다.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부국강병의 대업이 성취되고있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긍지높이 부르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그렇듯 폭풍사나운 년대에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이 후세토록 빛내여갈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하는 불멸의 기치입니다.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사에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대전환을 일으키시여 우리 당을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정예화된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불변의 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당의 기초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하고도 원칙적인 령도사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준 불멸의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됨으로써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전체 당원들의 공통된 의지로 되였으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기풍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습니다.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화력이 집중되고 시, 군당사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지는 속에 당중앙과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더 굳게 결합되고 온 나라에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습니다.

력대로 우리 당의 혁명사업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기 위한 육성과정으로 일관되여왔지만 이 10년사이에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고 우리 혁명력량은 강철의 정예대오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전투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혁명적당은 없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이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밝히신 당건설사상이며 리념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규정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기풍이 전당에 꽉 차넘치게 하시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인민들이 힘들어할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성을 기울이고 인민을 위한 일을 하나라도 찾아하는것이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어길수 없는 활동준칙으로 되였으며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행위도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공격대상, 투쟁과녁으로 되였습니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는 보호자의 충실한 자세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헌신적투쟁으로써 우리 당은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언제나 떳떳할수 있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시고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깰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당의 사랑과 진정을 말이 아니라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들은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생각하며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고있습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굳게 믿고 받드는 이 숭고한 혼연일체, 이 위대한 일심단결은 그 어느 당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조선로동당고유의 모습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우리 당의 절대위력입니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이 10년사는 특출한 력사적의미를 가집니다.

이 10년으로 하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변함없이 빛을 뿌리고 이 10년으로 하여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양양한 우리 당의 오늘이 있으며 바로 이 10년으로 하여 천만년 승승할 우리 당의 미래가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이 10년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억센 피줄기와도 같고 조선혁명의 승리의 상징과도 같은 성스러운 년대기로 불멸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자존, 자립으로 부강발전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혁명업적입니다.

지난 10년간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불굴의 진군기상이 힘있게 확증된 나날이였습니다.

자주로 존엄떨치고 자립, 자력으로 더 강대해진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결정체입니다.

자주를 공화국의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비할바없이 공고화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력사적대업들이 완성되였습니다.

자기의 신념을 가지고 자기식, 자기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폭제가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사회주의원칙을 굳건히 견지하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담보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힘은 자위적국방력의 발전과 더불어 날로 증대되고있습니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4대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여 군력강화의 전성기를 안아오신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으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주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축성하지 않고서는 나날이 거세여지는 제국주의의 침략위협과 핵공갈력사를 끝장낼수 없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피어린 개척의 길을 잠시의 지체도 없이, 줄기차게, 굴함없이 헤쳐오시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끝끝내 실현하시였습니다.

정의의 대업에 대한 철의 신념과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온갖 압력과 도전을 짓부셔버리시며 우리 국가를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가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할 절세의 애국자,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십니다.

렬강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오늘과 후손만대의 앞날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최상최대의 업적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추동력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자립경제의 명맥을 지키며 경제전반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국가경제발전의 옳바른 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지도관리체계와 질서가 정비개선되고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력, 자립의 원칙과 과학기술중시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였습니다.

발전하는 시대와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 표본들을 끊임없이 마련하시며 혁신과 창조, 전진과 비약을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로,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게 하여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또 하나의 업적입니다.

력사의 흐름에서 섬광과도 같은 10년사이에 이 땅우에는 세월을 주름잡아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은 백년을 앞당겨 도약하였습니다.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며 건설혁명의 련속포성이 울려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위용을 과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을 앞당기는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출시키고있습니다.

오늘의 위대한 시대를 력사에 기록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현대적인 거리와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벅찬 현실은 난관앞에서 더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잠재력에 대한 힘있는 실증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탄생하고 과학기술과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건설전반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리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실천력이 전설적인 창조의 거장을 높이 모시여 가장 극악한 도전과 엄혹한 환경에서도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의 지혜로 앞길을 열어나가며 결심한 모든것을 반드시 이루어내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에게는 더이상 두려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습니다.

자존, 자립의 기치를 추켜들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주체적힘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우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에 어울리는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건설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 문명개화의 새세상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원숙하고 저력있는 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의 대외적지위에서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세기적인 변화를 안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한 대담한 로선전환과 령활하고 공격적인 외교전략으로 대국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시고 적대국가들도 우리 국가와 인민을 존중하도록 만드신것은 세상이 경탄하는 불멸의 공적입니다.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되돌릴수 없는 과거사로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이 오늘처럼 세계정치의 한복판에서 높은 권위와 영향력을 행사한적은 없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이끄시고 자주와 정의, 평화의 세계적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이고 권위있는 정치지도자, 세계정치계의 거성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고계십니다.

동지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비범출중한 정치가, 희세의 천출령장을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해온 성스러운 10년은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조선혁명의 운명과 장래를 맡긴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기대가 천리이고 력사의 선택이였다는것을 실증하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의 어제와 오늘을 맥맥히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걸음걸음 따르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이 어떻게 고수되고 조선혁명의 계승과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심장깊이 체득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 총비서동지와 같이 혁명에 대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피타는 노력으로 력사의 숫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국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시는 혁명의 대성인, 만고의 위인은 없습니다.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운명이 판가리되는 운명적인 시각마다 자신의 심장에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한해한해를 결사헌신으로 이어오신 거룩한 려정에는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대대손손 전해갈 혁명일화들이 수많이 태여났습니다.

불면불휴의 사색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밝히신 수백, 수천날의 밤들이, 사생결단의 전선길들과 멀고 험한 수십만리 현지지도길들이 총비서동지의 간고한 분투의 증견자이고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에도, 사나운 풍랑길에도, 만리하늘길에도 주저없이 오르신 총비서동지를 눈물속에 우러르던 인민들과 병사들이 그 불멸할 력사의 체험자들입니다.

그 심원하고 정력적인 사색의 령역은 우리 조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미치지 않은데가 없으며 그 불굴하고 영웅적인 헌신의 자욱은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찍혀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악성전염병으로 초래될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선제적인 비상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시였으며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복구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업적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뜨겁게 새겨져있습니다.

인민을 위해서 당도, 국가도 필요하고 이 땅의 모든것이 존재한다는 투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시고 끝까지 따라야 할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동지들,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열기가 세차게 굽이치는 이 자리에서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것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억척의 신념입니다.

전당, 전민, 전군이 주체조선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심으로 받들어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당과 혁명대오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숨결과 발걸음을 같이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인민적성격을 높이 발양시키고 자립, 자력의 기치밑에 경제건설전반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만방에 빛내여나가야 할것입니다.

공화국무력을 조선로동당에 절대충성하는 최정예의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국방공업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부단히 제고하여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향하여,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수반이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