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만

북한의 정치인.

조선로동당 간부부장 직함을 역임했었던 인물이며 작년 6월 이후로 행방불명되었다.

대부분의 북한 인물들이 다 그렇듯 알려진게 별로 없는 인물이다. 2019년 12월, 7기 5중전회에 참석했으며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되었고 전임 간부부장인 김평해의 뒤를 이어서 간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20년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3차 회의에 참석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0년 8월 10일,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피해지원을 위해서 로광섭, 오일정과 같이 지원물자를 넘겨줬다. 2020년 9월,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피해지원을 위해서 최부일, 박명순, 오일정을 비롯한 조선로동당 간부들과 같이 지원물자를 전달해줬으며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군중시위, 횃불행진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됨과 동시에 2021년 1월 11일, 8기 1중전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겸 간부부장으로 재선되었다. 2021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 참석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4월 6일,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조용원, 정상학, 리일환, 김재룡, 오일정, 권영진과 같이 참가했으며 2021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 조선로동당 고위 간부들과 함께 근로자를 찾아 격려했다. 2021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3주년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9월 2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10월 10일,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 참가했다. 2021년 11월 18일,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28일, 각 도에서 열린 농업부문열성자회의를 정상학, 김재룡, 리철만, 주창일과 같이 지도했으며 2022년 2월 6일, 최고인민회의 14기 6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2월 15일, 김정일 탄생 8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4월 10일, 김정은 집권 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10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4월 26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가했으며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6월 8일, 8기 5중 확대회의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열린 정치국 회의 및 여러 행사에도 불참했으며 이후로도 그와 관련된 동정보도가 안나오다가 2023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재룡이 그의 후임 자격으로 간부부장에 임명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해임 사실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