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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설명2. 스토리3. 등장인물4. 기타

1. 설명[편집]

해당 웹툰은 노점 묵시록 완결후 지워져가지고 베이퍼웨어 수준이 되었다. 4화까지 있다. 1, 2, 3, 4

작가가 손을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노점 묵시록이 어쩔 수 없이 장기휴재하게 되었는데 이때 작가는 예전에 미리 그려둔 만화 몇 편 중 나름대로 엄선해서 노점 묵시록 휴재 땜빵으로 대신 연재 조치했다. 후보작들은 다음과 같다.
  • 술탄 오브 개다리 - 개다리춤 배틀을 벌이는 어린이들의 배틀물.
  • 묻지마 노익짱 - 육체는 노인이지만 마음은 피끓는 젊은 노인들의 경로효친격투만화.
  • 꺼야꺼야 그릴꺼야 - 백봉작가와 개그만화 작가 'ㄱ'모씨가 캐리커쳐 배틀을 벌이는 실화를 담은 만화.
  • 노동지왕

작가는 노점묵시록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노점묵시록과 최대한 비슷한 분위기의 만화인 노동지왕을 땜빵으로 연재하기로 했다.

그리고 노동지왕은 작가의 판매 웹툰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원래는 네이트 툰도시에도 있었다.

2. 스토리[편집]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으로 큰 충격을 받은 정부에서는 부실공사를 감시하기 위해 각종 기능장 및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와 명장(名將名匠)들로 구성된 암행잡부를 각 공사현장마다 파견했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운동에 정신이 팔려서 부실공사에 대한 제대로 된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1994년성수대교 붕괴사고가, 1995년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각각 발생하였으며 이에 정부는 기존에 있던 암행잡부 제도를 개선 보완해서 노동왕 제도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노동왕은 정부에서 인정한 최고의 기능공들로 구성되어있는 만큼 그 실력이 엄청났다. 노동왕은 목에 안전제일이라는 낙인을 찍고 다니며 이 표식으로 노동왕임을 식별할 수 있다. 노동왕은 워낙 실력이 뛰어난지라 노동왕과 배틀을 벌이기만 해도 일당을 5배나 받을 수 있었고 행여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노동왕을 이겨버린다면 막노동계의 전설로 군림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은 인력소에 일을 하러 갔다가 한 남자와 같이 둘이서 현장에 배치되었다. 문제는 그 남자가 노동왕이었던 것. 인력소장은 패닉 상태에 빠지며 정예(…) 막노동꾼들의 집합소로 유명한 돌격!! 남자인력소에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통보한다. 결국 돌격!! 남자인력소의 소장은 엄선한 3명의 정예 막노동꾼인 최수오, 계은지, 유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한다. 그리고 파견된 정예 막노동꾼들은 노동왕과 배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전부 쓰러트린 노동왕은 황학치와 대결하게 되지만 돈 안준다고 사람들이 안보고 떠났다.[1]

3.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고시준비생으로 돈이 필요해서 인력소에서 일을 하러 갔다가 노동왕과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
  • 인력소장
    노동왕을 알아보고 노동왕의 존재로 일이 커지기 전에 남자인력소에 도움을 요청한다.
  • 노가다 고용인들
    이중에는 평범한 사람도 있지만 노동왕과 대결해서라도 돈을 벌겠다는 인물이나 심판을 보는 인물 등이 있지만. 공통점은 6시가 되면 추가수당이 없을시 칼같이 퇴근한다.
  • 돌격!! 남자인력소장 황학치
    이 분을 빼닮은 인물로 막노동계의 전설로 통하는 막노동꾼 출신. 현재는 돌격!! 남자인력소를 차려서 후학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참고로 교통부 장관에게 모함을 받아 빅엿을 먹었다고 하는데 만약 연재되었다면 교통부 장관은 토도 효에로 패러디되어 정치계 거물로 나왔을 것이다.
  • 최수오
    이 분을 닮은 인물로 노동왕과는 미장배틀을 벌였다. 돌격!! 남자인력소의 막노동꾼들 중 최정예요원이다.
  • 계은지
    이 분을 닮은 인물로 노동왕과 천장마감 배틀을 벌였다.
  • 유지
    이 분을 닮은 인물로 노동왕과 철거 배틀을 벌였다.
  • 먼지마루
    이 분을 닮은 인물로 유지의 회상에서만 언급되며 유지와의 대결에서 패배해서 은퇴했다고 한다.
  • 털보
    이 분을 닮은 인물로 남자인력소의 경리로 일하고 있다.[2]

4. 기타[편집]

  • 빠루와 안전제일 낙인은 베르세르크의 그거 맞다. 만약 이 만화도 연재되었다면 엄청난 패러디로 대중을 웃겼을 것이다.
  • 안타깝게도 작가는 해당 단편을 노점 묵시록과 연계시킬 생각은 1도 없는것 같다. 적어도 자캐딸 팔이가 극에 달했던 에덴의 전사들 보다는 나았을껀데.
[1] 심지어 화자인 안경쓴 주인공까지 떠날정도니 돈은 목숨보다 중하다.[2] 참고로 나이는 5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