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아메드

영국의 배우, 래퍼

2006년 단편영화 <베리의 길>로 데뷔한 그는 이후 <관타나모로 가는 길>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쉬프티>에 출연해 연기의 찬사를 받으며 영국 독립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분노>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0년에는 <네 얼간이>와 <센츄리온>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일 매너스>에 출연해 또다시 영국 독립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슈팅스타 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릴럭턴트 펀더멘탈리스트>로 할리우드 진출을 하게됐다.

2014년에는 제이크 질렌할주연의 <나이트크롤러>에 출연해 그의 조력자로 나오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6년에는 드라마<더 나이트 오브>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무슬림이자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같은 해 영화<제이슨 본>에서 거대 SNS 기업 '딥 드림'의 회장 애런 칼루어 역을 맡았고,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보디 룩역을 맡았다.

2018년에는 <베놈>의 메인 빌런인 칼튼 드레이크를 연기했다. 2019년에는 <사운드 오브 메탈>에 출연했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같은 해 <날씨의 아이>에서 경찰관인 타카이를 더빙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더 롱 굿바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영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