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02

2004년 7월 1일 서울 시내버스 개편 때 대원여객의 구 12-5번의 상계7단지-동대문을 이어받아 신설됐다. 12-5번이 노원구청, 창동역, 신창시장, 우이천길을 거쳐 수유역으로 갔다면 이 노선은 중계역, 덕릉로, 수유사거리까지 가지만 수유역 바로 앞에 정차하지 않는다.

2011년 4월 2일 기점 막차시각이 23:10으로 30분 앞당겨졌다.

2016년 11월 28일 심야버스 N13번 증차에 따라 1대가 감차되었다.

2017년 3월 25일 163번 단축에 따른 감차분을 투입하면서 공동배차가 실시됐다. 삼화상운은 예비차가 아예 없고, 흥안운수의 예비차도 인가상으로만 예비차일 뿐, 실제로는 정규차처럼 운행에 투입되는 관계로 문제가 생기면 양사 모두 타 노선 차량을 빌려와야 했다.

2017년 12월 16일 예비차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의 심야버스 차량 1대씩을 뽑아서 다중노선으로 등록했다. 관련 공문

2017년 11월 20일 인가 운행 소요시간이 18분 늘고, 이에 따라 대당 1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토요일 각각 9회, 공휴일 7회 감회되었다. 평일/토요일 배차간격이 1~3분가량 늘었으며, 공휴일 배차간격이 기존 13~14분 간격에서 10~14분 간격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2017년 12월 31일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과 동시에 가로변 정류소가 일괄 폐지됨에 따라 '종로6가(01-207)' 정류소를 무정차 통과하게 되어 종로 상에 정차하는 곳이 사라졌다.관련 공문

현금 승차가 불가능하다.

기점부와 미아역~동대문역 구간은 수도권 전철 4호선과 겹치나, 그 사이에 경로가 겹치지 않는 부분인 창1·2·3동/번동 등지에선 이 노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그 지역에서 도심이나 노원역 상권을 오가는 수요와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미아역(4호선)이나 중계역(7호선)으로 나가고자 이용하는 수요가 전체 수요 내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기점으로 되돌아가는 막차가 미아역을 00:55~01:00경 통과하여 도봉로에서 창1·2·3동/번동 방향으로 가장 늦게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서 심야 수요를 담당하기도 했는데, 심야 수요가 적지 않았음에도 2011년 4월부터 동사 146번의 사례처럼 막차가 한 번 앞당겨져 현재에 이른다.

수유시장부터 회차구간까지는 107번과 완벽히 중복된다. 그 외에도 106번, 140번, 150번, 151번, 160번, 710번과 수유시장부터 혜화동로터리까지 중복된다.

서울 시내버스 개편 때 본래 중계동~동대문 간 노선으로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7단지영업소 출발로 신설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편 때 중계동에서 도심까지 운행하던 1221번(구 10번)과 1224번(구 10-1번)은 모두 단축되면서 중계동에서 도심 가기가 매우 불편한 건 사실이다.

노원역, 중계역 구간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일부 겹치는데 유동인구 수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겹치지 않는다.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 동대문역[A], 종로5가역

수도권 전철 4호선: 노원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동대문역[A], 혜화역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원역, 중계역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