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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첼시 FC No. 20
콜 파머
Cole Palmer
본명
콜 저메인 파머[2]
Cole Jermaine Palmer
출생
국적
신체
189cm[3] / 체중 74kg
포지션
주발
왼발
소속
유스
프로
맨체스터 시티 FC (2020~2023)
첼시 FC (2023~ )
국가대표
2경기[4] (잉글랜드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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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파머에 대한 언사7. 여담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파머/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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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오며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2023년 6월, 잉글랜드 U-21 팀 소속으로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U-21대표팀에 소집되다가, 첼시 이적 후 좋은 활약으로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마케도니아, 몰타유로 예선을 치르게되었다. 엘리트 라인을 밟은 유망주가 드디어 성인 국대가 되는 순간이다.

이후 몰타와의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 투입되어 성인 국가대표 데뷔를 하게되었다.

브라질, 벨기에와의 친선 2연전에 소집됐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형 미드필더윙어를 오가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왼발잡이 공격수. 필요에 따라 폴스 나인이나 왼쪽 윙어, 오른쪽 메짤라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즉 2선 전 지역 활약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파머는 키가 큰 선수 특유의 높은 무게중심을 갖고 있음에도 밸런스가 좋고 수준급의 볼 컨트롤과 키핑을 통해서 공을 지키고 점유하는 데 능하다. 다른 빠른 발의 윙어들처럼 속도를 장점으로 꼽기는 어렵지만[5] 볼 컨트롤 능력과 센스 등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

또 킥과 패스에도 재능을 보여주는데, 하프 스페이스에서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나 수비 사이로 찔러주는 킬패스도 종종 시도하며 킥이 좋아 코너킥을 전담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더불어 높은 축구 지능을 갖춰 어린 나이에도 침착하고 간결히 플레이하고 적극성도 갖추고 있어 팀의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유형이다. 파머는 첼시로 이적한 직후로 PK를 전담하고 있는데 어린 이적생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6]

단점이라면 주발인 왼발 의존도가 높고 드리블 패턴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공격 상황에서 오른발보다는 왼발을 쓰려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오른발을 아예 못 쓰는 정도는 아니고 왼발의 완성도가 워낙 높아서 크게 티 나진 않는다.

종합하자면 사이드 플레이를 지향하는 클래식한 윙어라기보다는 깊숙히 내려와 풀어주는 등 좀 더 메짤라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현대적인 10번이라고 할 수 있다.

23/24시즌 기준 파머는 간결한 터치와 킬패스, 유연한 역습으로 팀의 전진의 핵심이 되었고, 침착한 결정력과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 골을 만들면서 어느덧 램파드나 마타와 비슷한 느낌의 유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7]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UEFA 슈퍼컵 맨 오브 더 매치: 2023
  •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4

6. 파머에 대한 언사[편집]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시스템은 아카데미가 아니다. 그건 복제인간 제조 공장이다. 그들(콜 파머와 제임스 매카티)은 다비드 실바와 놀랍도록 똑같다. 다비드 실바가 그의 복제인간을 남기고 떠났군!

(다른) 우리 선수들 모두 중앙에서 자리를 잡는 것을 힘들어했다. 스트라이커는 팀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인데, 경기를 하면 할수록 그는 편안해한다. 이제 그는 90분동안 필드에서 뛸 수 있다. 그것은 클럽과 미래를 위한 놀라운 투자이다.

7. 여담[편집]

  • 콜 저메인 파머(Cole Jermaine Palmer)의 이니셜을 따 CJ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형, 누나,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파머의 아버지는 흑인이고, 어머니는 백인이다. 의외로 흑백혼혈이다.[10]
  • 파머는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 축구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처음으로 축구를 배운 아카데미는 맨체스터 지역에 있는 작은 클럽 NJ 위튼쇼라고 한다. 위튼쇼의 코치였던 그레이엄 파울러(Graeme Fowler)는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저는 NJ 위튼쇼 필드(NJ Wythenshawe Field)에 들어갔고 사람들이 콜 파머라고 부르는 이 작은 금발의 아이를 보았습니다. 그 소년은 몸집이 작았을 뿐만 아니라 공을 가지고 계속 달릴 때 매우 빨랐습니다. 그 나이에 콜 파머는 공을 가지고 달렸고 약 10명의 아이들이 그를 쫓았습니다. 그가 그것을 가지고 달리고 간단한 회전을 하여 다른 들판으로 가자 그를 쫓던 아이들이 따라옵니다. 그들은 파머에게서 공을 뺏을 수 없었습니다."[12]
  • 지금이야 190cm의 다소 큰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초기에는 신체 발달이 느려 쫓겨날 뻔 했다고 한다.
  • 정상빈U-17 대표팀에 차출된 뒤 영국 전지훈련 당시 잉글랜드와의 연습경기에서 본 선수 중 가장 인상적인 선수였다고 한다.# 당시 U-17 대표팀에서 만났을 때 이름은 몰랐지만 10번이 인상적이었다고 기억했다고 밝혔는데, 나중에 기자가 확인해보니 그 10번이 바로 콜 파머였다고 한다.
  •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매우 침착한 선수라 팬들이 COLD Palmer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23/24시즌 중반부턴 골을 넣고 양팔로 몸을 껴안아 추워하는 모션을 취한다. 이 세레모니는 EA SPORTS FC 24에서 퓨처스타 카드의 미페로 채택되기도 했다.
  • 한국 팬들에게는 농부, 괄머, 괄대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는 하베르츠의 후계자 느낌을 받은 대괄괄[13]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 사생활이 매우 깨끗하다. 아직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그 어떤 논란이나 잡음도 일으킨 적 없으며 구단에서 휴가를 줬더니 두바이에 놀러가 동물들과 함께 사진찍고 노는 등 정말 건전하다.[14]

8. 같이 보기[편집]

등번호
이름
영문 이름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신체 조건
계약연도
계약만료
비고
1
Willy Caballero
GK
1981.09.28
186cm, 80kg
2017
2018
2
Antonio Rüdiger
DF
1993.03.03
190cm, 85kg
2017
2022
3
Marcos Alonso
DF
1990.12.28
188cm, 84kg
2016
2021
4
Cesc Fàbregas
MF
1987.05.04
180cm, 77kg
2014
2019
6
Danny Drinkwater
MF
1990.03.05
177cm, 70kg
2017
2022
7
N’Golo Kanté
MF
1991.03.29
168cm, 68kg
2016
2021
9
Álvaro Morata
FW
1992.10.23
189cm, 85kg
2017
2022
10
Eden Hazard
MF
1991.01.07
173cm, 76kg
2012
2020
11
Pedro Rodríguez
FW
1987.07.28
169cm, 65kg
2015
2019
13
Thibaut Courtois
GK
1992.05.11
199cm, 94kg
2011
2019
14
Tiemoué Bakayoko
MF
1994.08.17
185cm, 77kg
2017
2022
15
Victor Moses
MF
1990.12.12
177cm, 75kg
2012
2021
16
Kenedy
MF
1996.02.08
182cm, 77kg
2015
2020
17
Charly Musonda Jr
MF
1996.10.15
173cm, 66kg
2015
2019
21
Davide Zappacosta
DF
1992.06.11
185cm, 70kg
2017
2021
22
Willian
MF
1988.08.09
175cm, 75kg
2013
2020
23
Michy Batshuayi
FW
1993.10.02
185cm, 78kg
2016
2021
24
Gary Cahill
DF
1985.12.19
193cm, 86kg
2012
2019
주장
27
Andreas Christensen
DF
1996.04.10
188cm, 74kg
2014
2020
28
César Azpilicueta
DF
1989.08.28
178cm, 75kg
2012
2020
부주장
30
David Luiz
DF
1987.04.22
188cm, 84kg
2016
2019
35
Jake Clarke-Salter
DF
1997.09.22
188cm, 70kg
2016
2021
36
Kyle Scott
MF
1997.12.22
172cm, 60kg
2015
2019
37
Eduardo
GK
1982.09.19
187cm, 84kg
2016
2018
44
Ethan Ampadu
MF
2000.09.14
175cm, ?kg
2017
2020
66
Dujon Sterling
DF
1999.10.24
180cm, ?kg
2017
2019
-
Abdul Baba Rahman
DF
1994.07.02
179cm, 70kg
2015
2020
출처: 첼시 공식 웹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17년 9월 21일
[1] 29경기[2] 팔머라고도 읽으나 실제 발음이나 표기는 '파머'가 맞다. 'Pal-mer'가 아닌 'Palm-er' 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쉽다.[3] 첼시 FC 공식 프로필[4] 2023년 11월 21일 기준[5] 물론 느린 편은 아니다. 같은 팀의 무드릭이나 음바페처럼 압도적인 속도에는 못 미친다는 평[6] 이에 대해 포체티노가 언급하길, 따로 전담 키커를 지정하진 않았고 필드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선수가 차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21살의 선수가 빠르게 선수단의 신뢰를 얻고 또 PK를 모두 성공시킨 것(24년 4월 기준 9/9)을 보면 그의 침착성과 대담성을 알 수 있다. 다만 이후에 PK를 차겠다고 트러블을 내는 케이스가 마두에케와 잭슨 등에게서 나와선지, 이를 FA컵 레스터전과 리그 맨유전에 이어 에버튼전까지 세 경기에서나 나온 것을 보고 격노한 포체티노 감독이 아예 파머를 전담 키커로 선언해버렸고, PK에 관해 이런 행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히며 다음에 또 이 짓을 하면 다 아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7] 다만 램파드는 2선보다는 한두칸 아래에서 이런 플레이를 보여준 경우가 보통이고, 이러한 유형에 가장 흡사했던 첼시의 선수는 후안 마타 쪽이 더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8]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 FC제임스 매카티가 박스를 휘저으며 드리블하자.[9] 에버튼 FC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10] 파머의 할아버지가 카리브해에 있는 세인트키츠 네비스 출신이라고 한다.[11]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FC의 유스 출신에다, 첼시 이적 후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어 에브라는 콜 파머가 진정한 맨유 팬이 아니라고 농담을 했다. 그리고 맨유전에서 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유 팬들의 속을 그야말로 뒤집어놨다.[12] 놀라운 것은, 이 당시 파머를 쫓던 아이들은 파머보다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13] 하베르츠의 별명 대벨벨의 ‘벨’에 팔머의 ‘팔’을 야민정음체인 ‘괄’로 바꾸어 삽입시킨 별명이다.[14] 당장 다른 축구선수들의 SNS만 들어가봐도 여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온갖 사치를 부리는 사진들이 많다. 그런데 파머는 평소 훈련하는 모습이나 놀러간 사진, 상 받을 때 찍은 사진 정도가 주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