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라인 후쿠이

후쿠이현의 호쿠리쿠 신칸센 병행재래선 제3섹터 회사이다.

2024년에 호쿠리쿠 신칸센이 츠루가까지 연장되면서 병행재래선으로서 이관된 호쿠리쿠 본선 츠루가~다이쇼지 구간을 운영하기 위해 2019년 8월에 '후쿠이현 병행재래선 준비 주식회사'(福井県並行在来線準備株式会社)로서 설립되었다. 2020년 6월에 본사를 후쿠이현청 내에서 오테 합동사무소(大手合同事務所)로 이전하였다.

2022년 1월에 회사가 국토교통성에 제출한 사업계획이 인가되어 제1종철도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7월에 사명을 '하피라인 후쿠이'로 바꾸었다.

2024년 3월 16일에 JR 서일본으로부터 호쿠리쿠 본선을 이관받아 개업하였다.

이관시에 521계 전동차 16편성을 JR 서일본으로부터 양도받았으며, 제3섹터로 전환과 동시에 쾌속열차의 운행을 개시하였다.

하피라인 후쿠이인지 해피라인 후쿠이로 표기하는지에 대해 일본 철도 마이너 갤러리에서 논란이 되었다.

해피라인 후쿠이가 맞다는 측에서는 Happiness를 ハピネス로 표기하니 그의 한글표기인 해피니스를 써야한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 하피라인이 맞다는 측에서는 영문표기가 HAPI이므로 한글 표기 역시 하피라인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었다.

구글지도에서는 하피라인으로 표기하고 JR에서는 해피라인으로 표기하는 등 공적인 부분에서도 충돌이 일어났다.


2024년 3월 26일 하피라인 후쿠이 측에서 '하피라인 후쿠이'가 공식 표기임을 VOC를 통해 공개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2024년 3월 20일~21일 사이에 걸쳐 하피라인 후쿠이로 파견된 JR 서일본 직원이 후쿠이역 역무실에서 현금 505만엔을 횡령한 사건이 있었다. (#, #)

해당 직원은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휴게 시간에 편의점 ATM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뒤 개인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투자를 했으며 21일에 자백하였다.

결국 해당 직원은 22일에 파견 취소되었고 원 소속인 JR 서일본에서도 28일에 징계 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