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선 타비와 패스

JR 서일본이 tabiwa by WESTER에서 단독판매하고 있는 교통 패스이다.

오바마선 연선의 관광에 특화된 패스이며, 패스 정보 사이트에서도 연선의 대표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패스에서는 와카사노쿠니 요시로 역사자료관, 드레스 뮤지엄, 식품국와카사 식문화관 와카사 공방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이쪽 관광지가 역에서 죄다 도보 2~30분을 요구하는 코스라는 점이 어렵다.

오바마선 전 구간 완주가 1,690엔이기 때문에 오바마 정도에서 내리는 정도만으로는 좋은 패스가 아니며, 패스의 기획의도에 맞게 연선 지역에서 2일 이상을 소비하게 된다면 고려하기 좋은 패스이다. 다만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오사카나 교토 등 칸사이 지역을 관광하고 호쿠리쿠 지방으로 올라가는 만큼 일반적으로는 오바마선을 커버할 수 있는 칸사이 와이드 패스나 칸사이 호쿠리쿠 패스 등을 이용하는 쪽이 편하다.

2024년 3월부터는 200엔이 인상되고 혜택처가 약간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