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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Climate Card
파일:기후동행카드 모바일 화이트.png
실물카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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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후동행카드 앞.jpg
파일:기후동행카드 뒤.jpg
가격
모바일카드 사용 시 무료
실물카드 가격 3000원
판매
서울교통공사 서울시계 내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1]
서울시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2]
충전
따릉이 제외 62,000원
따릉이 포함 65,000원
충전처
서울시계 내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3]

1. 개요2. 소개
2.1. 주의사항2.2. 카드 종류2.3. 가격
3. 서비스 범위
3.1. 초기3.2. 예정
4. 이용 불가한 교통수단5. 문제점 및 비판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 9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발표한 교통카드.

2. 소개[편집]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서울 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려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해당 교통카드로 30일간 서울시내의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사업이 진행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에서 승하차 하는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인천시와 경기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했으므로 그 과정에서 요금이나 사용 범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독일 티켓과 비교하면, 그 취지는 유사하다. 그러나 독일 티켓으로 인한 적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나,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절반만 지자체가 부담하고 절반은 운송회사에서 부담한다.

2024년 1월 23일부터 판매한다 하였으나 17일 첫 구매 인증글이 올라왔다.

2024년 1월 23일 자정부터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가 시작됐다.

2024년 4월부터 신한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충전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2.1. 주의사항[편집]

  • 하차 시 카드 태그는 필수이며 미태그 2회 이상 발생 시 24시간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된다. 미태그 패널티는 사용 기간(30일, 연장 무관)이 종료되면 리셋된다.
  • 타 티머니 카드와 다르게 서명란이 있으며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
  •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등을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 가입 후 카드등록이 필수이다.
  • 편의점에서 충전이 불가능하다.
  • 사용 기간은 사용 시작 일자 04시부터 종료일 다음날 03시 59분까지이다. 예를 들어 사용 기간이 1월 27일~2월 25일이라면 1/27일 04시부터 2월 26일 03시 59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셈. 0시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니 주의하자.

2.2. 카드 종류[편집]

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2종이 있다. 2024년 1월 2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공지했으나 미리 재고가 들어온 CU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CU의 앱인 포켓CU 앱에서는 18일 경까지 조회가 되었으나 공식 판매일 이전이어서로 추정되는 사유로 CU측에서 막았다가 23일 오전부터 다시 조회가 된다.
  • 모바일카드
  • 실물카드
    • 가격: 3,000원(지하철 고객안전실은 현금 구매만 가능, 편의점은 신용카드 구매 가능)
    • 판매처: 서울 지하철 고객안전실, 역 근방의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 사용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 등록 필수[5]
    • 충전방법: 역사 내 무인충전기 이용
  • 갤럭시 워치를 통한 사용은 당분간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산콜센터 120 참조)

2.3. 가격[편집]

카드 충전 시 충전일 포함 5일 이내에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고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결제수단은 계좌이체[6] 또는 현금만 가능하다. 연장은 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하나, 기간 만료 전 연장 시 권종 전환이 되지 않으니 이 점에 주의하여 충전하자.
  • 62,000원: 따릉이 제외
  • 65,000원: 따릉이 포함(매일 1시간 이용권 지급)[7]

3. 서비스 범위[편집]

3.1. 초기[편집]

기후동행카드로 아래의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8]

아래는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세부노선이다. 승하차 가능 구간에서 승차 후 하차 불가 구간에서 하차 시 역무원을 호출하여 교통카드 기준 구간요금을 별도로 정산 후 하차 가능하며, 하차 미태그로 간주되어 2회 누적 시 하차 미태그 페널티를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서울 일부 역들에서 승차는 불가능하지만 하차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가능한 역들이 있다는 것이다. 4호선 진접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인천 구간, 김포골드라인 전구간이 바로 그 역들이다.

3.2. 예정[편집]

기후동행카드 발표 후 인천김포 역시 참여하기로 협약하였고, 4월 합류를 목표하고 있으나 실제 합류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따라서 참여하기 전까지는 서울 구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이나 김포 구간은 별도의 이용권으로 출시될 수 있는데, 김포시는 김포 골드라인 이용 시 6만 5천 원~7만 원, 김포 광역버스 이용 시 10만 원~12만 원 수준으로 이용권 가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이용권 가격을 검토 중에 있다.#

다만 별도의 이용권 구매 없이도 김포 골드라인에서의 하차만 하는 것은 초기 이용권부터 가능하게 되었다.
주소지상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이외 역에서 승하차태그 불가 (역무원에게 별도 요금 지불 후 하차 가능. 요금은 구간 카드요금과 동일) [20]
경기도는 해당 사업에 참여를 확정하지 않아 김포시를 제외한 경기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4. 이용 불가한 교통수단[편집]

5. 문제점 및 비판[편집]

  •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있다. 이는 지하철 재승차 제도 도입 때와 같이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식으로 또 다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 없이 발표했기 때문이다.
  • 경기도, 강원도[25], 충청남도[26]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서울동행버스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의 경기도 진입 노선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일부 경기 지역에서 운행 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경기도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27] 인천과는 11월에 유정복 시장과 합의가 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도와 호환이 안 되는 문제점은 추후 서울시청의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신분당선 등 일부 전철 노선들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적자 문제로 인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추진과 모순되는 정책이라는 비판도 있다. 2023년 10월 7일부로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성인 기준 150원 인상되는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지하철 수입은 연간 1568억 원,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은 연간 180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서울시 스스로 밝힌 바 있다. [28] 운송기관의 적자 해소라는 명목으로 요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적자 해소가 아닌 오세훈 시장 본인의 간판 정책을 위한 재원으로 전용하는 셈. 심지어 2024년 6월 30일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2024년 7월 초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 검토를 실시중 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5월부터 알뜰교통카드의 후신으로 시행 예정인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 'K-패스'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있다. #
  • 코레일의 시스템 개발이 지연되어 당초 시행 예정이던 2024년 1월 중 코레일 구간 이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일을 1월 27일로 연기하였다. 또한 인천, 김포 구간도 즉시 연동되지 않고 추후 연동 예정이다.

6. 여담[편집]

  • 실물카드에 서울특별시의 슬로건인 SEOUL, MY SOUL이 들어갔다.
  • 다른 티머니 교통카드와 다르게 전국호환 All Pass 로고가 없고, 대신 "Tmoney Card" 로고가 들어가 있다.
  • 카드 자체는 2023년 11월부터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도 물량의 발행년월란에 기재된 연월이 그 증거다.
  •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버스는 앞에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이라고 표기되어 운행하고 있다.

7. 둘러보기[편집]

[1] 현금구매만 가능[2] 카드/현금구매 가능[3] 코레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는 충전불가[4] 홈택스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해야만 계좌이체 충전 시 현금영수증 발급처리가 이뤄진다.[5] 필수라고 안내하지만, 사실 따릉이와 분실, 환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등록없이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고 한다.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나, 사용 자체를 막지는 않았다.[6] 계좌 등록 시 오픈뱅킹 출금이체 동의 문자가 날라오며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 방지를 위해 은행에 따라 최대 3일간 카드 충전이 불가할 수 있다.[7] 따릉이 정기권과 비교 시 1개월 기준으로는 따릉이 정기권 쪽이 5,000원으로 더 비싸지만, 6개월(15,000원) 이상부터는 월 2,500원으로 더 싸다. 12개월권도 동일.[8] 기본요금 1,500원 이하의 교통수단들이다. 심야버스만 예외적으로 허용되었다.[9] 이전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서울 시내버스를 탑승해도 적용이 되냐 안 되냐 논란이 있었지만 서울시의 공식 오피셜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든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본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단 여전히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능하다.[10] 심야버스의 경우는 당초 계획 시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었으나, 시행 직전 계획 변경되어 예외적으로 허용하게 되었다. 그 증거로 심야버스 관련 기후동행카드 초도 물량에 들어있는 안내문과 티머니 홈페이지 안내 사항이 다르다.[11] 간선요금 적용버스[12] 3호선 지축역, 7호선 장암역,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8호선 남위례 ~ 모란 구간은 경기도에 있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시공한 구간이므로 서울전용 정기권과 같이 기후동행카드 권역에 포함된다. 5호선 미사 ~ 하남검단산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시공한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불가능하고 하차만 가능하다.[하차가능] 13.1 13.2 13.3 13.4 해당 구간에서 승차 태그는 불가하지만 하차 태그는 가능하다.(별도의 요금 부과 없음)[모란] 16.1 16.2 수인분당선 모란역은 행정구역 상 경기도이나 서울교통공사 8호선 모란역이 기후동행카드 대상역으로 동일 역에서 게이트에 따라 승하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대상역에 포함되었다.

* 수인분당선 복정역모란역 사이의 가천대역, 태평역은 대상역이 아니다.
[17] 디지털미디어시티 ~ 마곡나루 일부 구간이 경기도를 통과하지만 모든 정차역이 서울시내에 있다.[20] 7호선 까치울~상동 구간은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지만 주소지와 소유자가 부천시이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영종도] 주민은 영종도 구간 내에서 승하차 시 페이백 형태로 환급한다.[22] 일부가 경기도를 통과하지만 정차역이 모두 서울과 인천에만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다.[23] 경기도 면허는 서울시계 내 경유라도 사용이 안된다.[24] 그러나 서울-서울이나 서울-인천 구간 이용에 있어서 서해선을 이용하는 것이 최단경로인 경우가 있어서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만약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부천종합운동장역에 왔다면 반드시 7호선 게이트에서 하차태그를 해야 한다.[25] 수도권 전철 경춘선 굴봉산역 ~ 춘천역.[26] 수도권 전철 1호선 성환역 ~ 신창역.[27] 이렇게 되면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수리산역, 산본역에서 사당역까지 시내버스로 이동 후 4호선 전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28] 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손실분의 절반을 운송기관이 부담하라고 발표했지만, 서울시의 경우 버스 적자는 이미 보전해주고 있고 따릉이는 직영이므로, 사실상 지하철 운영 기관이 손실을 상당 부분 떠안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