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4 스톰(소녀전선)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제 5성 권총 전술인형. 2018년 9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컨셉은 구두쇠. 그리고 임무의 전문가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치명률을 감소시키는 대신 치명 피해를 상승시키는 스킬을 들고 나왔다. 스킬의 효과는 버프 진형 내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K5, 콜트 파이슨, 바이킹 MOD2와 마찬가지로 이동 제한이 걸린다. 또한 레벨이 오를 수록 페널티가 감소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10레벨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군 능력치 감소는 이번에 처음 나온 케이스지만, 이전까지의 스킬과 마찬가지로 곱연산으로 계산된다. 즉, 치명률 20% 감소는 최종 치명률에 (100 - 20)% = 0.8배를 곱하는 식으로 적용된다. 풀강 풀교정 5성 옵티컬을 낀 RF를 기준으로 하면 88% * 0.8 = 70.4%가 되는 것. 그러므로 100% 확정 치명타를 내기 위해선 Px4 스톰을 제외한 상태에서 125% 이상의 치명률을 확보해야 한다.

5성 옵티컬만 착용한 상태를 가정하면 치명률 68%가 확보되는 AR의 경우 Px4 스톰의 10레벨 버프를 받으면 치명타 기대값은 기본 134%에서 약 168%가 되며, 88%가 확보되는 RF의 경우 치명타 기대값은 기본 144%에서 188%가 된다. 아무런 추가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도 장갑이 없는 적을 상대로는 이와 같은 굉장한 화력 증가율을 보여준다. 한편 치명률이 20%인 야전 AR을 가정하여 옵티컬이 없는 경우는 기본 110%에서 120%로 치명타 기대값의 증가율이 미미하다.

스킬이 치명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치명률 상승 스킬을 가진 Five-seveN이나 PPK와 궁합이 좋다. 또는 스킬을 켜면 확정 치명타를 내는 인형과 같이 쓰는 방법도 있으나 사냥충동과 같이 쓰기에는 진형버프가 전혀 맞지 않는다.

출시 시점에선 논리 오류[5]가 있었으나 10월 19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2021년 크리스마스 미니 이벤트 한푼차이에서 성탄코인 80개로 획득할 수 있다.

치명타 HG를 하나씩은 기용하던 RF제대에 8번 자리에 넣어 쓰기 좋은 인형이라고 할 수 있다. AR 제대에 넣으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야간전에서 AR을 사용할 시 옵티컬 대신 야시장비를 쓰기 때문에 Px4의 효율이 낮고, AR 제대에선 Px4의 스킬을 고려해서 효율적으로 치명률을 보정해주기가 다소 어렵기 때문에 다른 인형을 쓰는 게 좋다.

PX4 스톰 기용시 가장 큰 이점은 기존 RF제대 및 치명률 보정이 많은 AR제대 등과 시너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Px4 스톰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스킬이 켜져도 100%의 치명률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가장 쉽게 만족할 수 있는 병과가 치명률이 가장 높으면서 상기한 PPK나 Five-seveN 등의 치명률 버프를 가진 권총 하나로 상시 치명률 100%를 유지하기 쉬운 RF 제대.

이러한 특징들을 최대로 활용한 제대로 카르카노 M1891 및 콜트 파이슨과 스톰을 조합한 일명 '딸파스 제대'가 있다. 자세한 것은 딸파스 제대 내용 참조.

매우 이례적으로 동일 테마 스킨 중 가장 먼저 공개된 히든 스킨이다. 원래 P90의 히든 스킨을 출시하려다가 P90과 관련된 이슈로 여론이 더욱 더 안 좋아질까봐 급선회한게 아닌가 하고 유저들이 추측 중.

일러스트 자체의 평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저번 M14의 개조 일러스트 때처럼 목이 과도하게 길어 보이고 인체 비례가 안 맞다는 평[6]이 꽤 있다. 수익에 눈이 멀어서 일러스트 감수가 제대로 안 됐다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12월 19일에 P90의 스킨 전신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훨씬 고퀄리티인 품질과 2D LIVE로 구현하기에 좋은 구도와 자세로 호평을 받으면서 P90 스킨이 히든이었어야 했다며 반대급부로 스톰의 스킨 퀄리티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더 커졌다.

중상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피구공 다시 히든하고 얘를 패키지로 내라는 여론까지 생길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다. 팩스톰 중상을 본 유저들의 태세전환 다만 일반 일러스트에서도 엉망이었던 인체비례가 더 악화된 탓에 비판을 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었다. 실제로 일러를 보면 머리, 어깨, 가슴이 다 따로 논다는 평이 많다. 옷 또한 일반 일러스트랑 차이가 있어 최근 들어서 더욱 강해진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의 영향으로 도중에 검열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

결과적으로 해당 스킨의 퀄리티가 차후 2D LIVE를 얻게 될 히든 스킨에는 부적합한 수준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유저들의 P90 스킨에 대한 의혹은 점점 사실로 확정되어 가는 분위기이다.

한 유저가 수정해본 스톰의 스킨 전신샷. 훨씬 보기 낫다는 평이 많다.

이후 일본 서버에서 2019년 신년 기념 기모노 스킨이 나오면서 더욱 더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터져나왔다. 특히 신년 기모노 스킨은 라이브 2D가 바로 적용되었으나 이건 그렇지 않단 점에서 더더욱 심각하다.

2019년 1월 17일 본섭에서 진행된 업데이트로 라이브 2D가 적용되었으나, 지금까지 제작된 라이브 2D에 비해 한참 부족한 퀄리티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금 비판을 받고 있다.

스킨 스토리는 복장에 걸맞는 쇼핑 이야기. 크리스마스 파티 물품구매를 위해 준비하고 갔으나 콩지와 경쟁이 붙어 난장판을 만들어 쫓겨나고 이후 화해하고 둘이 재래시장으로 간다는 내용이다.

추가로 스킨에 스킬 이펙트가 추가되었는데, 스킬 발동시 지속시간 동안 맵에 눈이 내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소소하지만 맵 전체를 활용한 이펙트는 px4스톰이 최초다.

특이하게도 지휘관을 두목(Mastermind)로 호칭한다. 출력되는 대사 중 일부는 조사가 '두목'으로 읽으면 부자연스럽지만 'Mastermind'로 읽으면 자연스러운 형태로 붙어 있었으나 수정되었다.[7]

성우 추가 후 '두목'이 '마스터'로 변경되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도감에서 대사를 확인할 때 부관 대사가 아닌 대사에도 한글 메시지가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