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철도

추가 확장 방안으로는 1호선의 북부 연장, 2호선의 북부 연장 및 남부 연장, 7호선 서부 연장이 있는 상태다. 1호선의 북부연장은 인천광역시와 김포시의 경계를 타고다니는 검단 쪽 연장이 될 예정이며, 2호선의 북부 연장은 검단에서 김포 골드라인와 연계되어 강화군까지 연장할 계획 혹은 검암역에서 1호선 북부 연장과의 연계 중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는 일산신도시, 대화까지 가게 되어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3호선과도 연계된다. 2호선 남부 연장은 시흥시와 광명시 쪽으로의 연장으로, 신안산선과 연결된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2호선이 경전철로 저 연장계획을 버틸 수 있는가이다. 아무리 지선으로 운용된다 하더라도 2호선의 길이가 50km 가까이로 길어지는데, 경전철로 이 운행거리를 커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산신도시에서 김포를 지나 검단, 검암역, 루원시티, 석남, 주안역, 시청, 인천대공원, 시흥시, 광명시를 잇는 노선이 경전철이라면 가축수송이 될 것이 뻔하다. 따라서 경전철 편성의 변경이 불가피한데, 인천 2호선은 건설 당시부터 병결 운행 혹은 4량 1편성 운행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으므로, 인천광역시에서 차량만 발주하면 언제든 4량 운행이 가능하다. 이는 대도시의 주 간선노선으로 건설된 인천 2호선이 타 경전철과 다른 점이다.

2023.02.13. 입찰공고번호 20230217522-00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이 나라장터에 공고 중이다. (과업수행기간 30개월, 시간적 범위 2026~2035)
=== 폐기된 노선 ===

=== 트램 계획 ===

2019년 9월 부평구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마켓(Camp Market)이 이전하면 폐 군용도로 노반을 활용하여 트램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자유한국당 부평구 갑 국회의원 정유섭이 주장했으며, 정 의원에 따르면 박남춘 시장이 동의했다고 하며, 일단 인천광역시와 부평구는 녹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

그리고 2020년 7월 '인천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계획 발표' 라는 제목으로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출처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도시철도 송도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영종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주안송도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제물포연안부두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부평연안부두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 기타 ==
인천 1호선 역명의 일본어 표기가 독특하다. 수도권 전철에서는 한자어라도 일본어로 옮길때는 한국어 발음 그대로 가타카나로 풀어서 표기하지만, 인천 도시철도는 한자 단어는 한자 그대로 옮기고, 읽기만 우리말로 읽는다. 예를 들어, 인천터미널역은 仁川ターミナル로 써놓고 '인촌' 타미나루라고 읽는다.[15] 그런데, 인천 2호선은 일반적인 수도권 전철처럼 가타카나로 풀어서 표기한다. 인천 1호선도 신형 간판에는 수도권 전철처럼 풀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

인천 1호선, 인천 2호선, 서울 7호선[16] 하행[17] 전동차가 승강장에 진입할 때 뱃고동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가 난다.[18] 이는 대한민국 제2의 항구도시인 인천광역시의 특징을 담은 것이다. 반대로 상행[19] 진입음은 서울메트로의 구형 진입음(띠리띠리띠리띠리~)을 사용한다. 자기부상철도의 경우 ‘띵’하는 알림음이 울린 후 열차 진입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한때 7호선은 통일성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방식 진입 안내방송을 사용했으나 2022년 2월부터 인천교통공사 방식 진입방송을 사용한다.

인천교통공사 로고의 색은 아래쪽부터 연청, 주황, 초록 순으로 이어지는데, 맨 아래에 있는 연청색이 인천 1호선, 주황색이 인천 2호선인 것으로 보아 인천 3호선의 노선색이 초록색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 인천 3호선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2021년 현재를 기준으로 역명판 글꼴의 경우 한글은 윤고딕, 영어 및 숫자는 DIN Pro 를 사용한다.

또한 명칭이 인천 도시철도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1·2호선, 서울 7호선, 자기부상선 모두 인천역을 지나지 않는다. 이는 인천이 행정구역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인천역이 지역의 중심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인천항 일대만 인천 시가지였던 1945년 해방 이전까지는 정말로 인천역이 인천의 중심이었지만[20] 인천이 발전하면서 다핵도시로 바뀐 현재는 부평역이 사실상 인천의 관문역이 됐다. 부평역은 서울과 인천을 이어주는 간선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인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만나고,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인천광역시에서 그나마 일반 여객열차와 비슷한 포지션을 맡고 있는 경인선 특급·급행열차가 인천 진입 후 처음으로 정차하는 역이자 인천광역시 관내에서 이용객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21]

2021년 8월 인천 도시철도의 한 역사에 게시된, 행정안전부에서 제작된 국민행동요령 포스터에서 메갈리아 손모양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