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신칸센)

큐슈 신칸센 가고시마 루트의 완전 개통으로 생긴 열차로, 카고시마츄오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의 열차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2017년 4월 3일 개정 기준

신코베역, 오카야마역, 히로시마역, 코쿠라역, 하카타역, 신토스역, 쿠루메역, 쿠마모토역, 센다이역에 기본적으로 정차한다.

후쿠야마역에는 대부분의 열차가 정차하고, 이외에 히메지역, 토쿠야마역, 신야마구치역, 신시모노세키역에 정차한다. 또한, 쿠마모토역 이남의 전 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설정되어있다.

니시아카시역에는 하행 1회[1] 정차한며, 또한 미하라역에는 상행 1회[2] 정차한다.

이외에도 치쿠고후나고야역, 신오무타역, 신타마나역에는 번갈아가면서 1일 1왕복씩 정차한다.

이 열차는 큐슈 신칸센의 열차이지만, 산요 신칸센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3] 산요 신칸센 구간에서는 노조미, 미즈호와 소요시간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4]

그리고 산요 신칸센에 입선하는 사쿠라는 모두 큐슈 신칸센용 N700계인데, 이 열차는 지정석이 2+2 배열이라 좌석이 넓다. 같은 구간을 지나가는 신칸센 노조미의 좌석이 2+3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쾌적한데, 이 때문에 산요 신칸센을 이용할 때에는 사쿠라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사쿠라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노조미보다 아랫등급이기에 지정석 요금도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단 자유석은 2+3 배열이므로 지정석 이용이 가능하면 반드시 지정석권을 예약해 놓자. 특히 사쿠라는 8량 편성이라 지정석과 자유석 수가 모두 적기 때문에[5] 자유석 탔다가 신오사카에서 히로시마까지 입석으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평일 사쿠라 401, 403호는 4호차가 자유석이다. 큐슈 신칸센 구간 내에서 800계로 운행하는 사쿠라는 흡연실이 없다.